미래교육특구, 돌봄 강화, 강서도서관 조기 착공… “미래도시로 부상”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는 27일 ‘강서미래 5대 플랜’ 공약을 발표하고,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최고 수준의 보육, 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강서미래 5대 플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23년 강서구 출산율은 0.58명으로 전국의 0.77명에 비해 현저히 저조하다”며 “안정적으로 아이를 기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교육의 질 차이가 도시 미래를 좌우한다”며 “성장잠재력이 큰 미래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강서미래 5대 플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의 ‘강서미래 5대 플랜’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 ‘미래교육특구 플랜’을 가동한다.
둘째, ‘메디컬 특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을 언제나 안심하고 맡길 ‘안심돌봄 플랜’을 가동한다.
셋째, 학생과 교사의 ‘마음건강 플랜’을 가동한다.
넷째, 시립 강서도서관을 조기 준공해서 ‘퍼스트키즈존 플랜’을 가동한다.
다섯째,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아이맘 택시 플랜’을 가동한다.
진 후보는 “19년간 강서구에 거주했고, 아이들을 강서구 소재 초중고를 졸업시키면서 돌봄과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강서를 아이 키우고 낳고 싶은 곳,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왁자지껄한 소리가 나오도록 진교훈이 반드시 ‘강서미래 5대 플랜’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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