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남병근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신동근 의원)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남 위원장은 350만 인구로 전국광역 단체중 3번쨰로 인구가 많은 경기북부에 공공의과대학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이로 인해 350만 주민은 물론 인근에 소재해 있는 군장병 약 70%의 의료복지 확대와 국방력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공공의과대학이 설치되면 일정기간 북부지역 의무근무, 기피분야 전공과 설치, 군장병 전문 치료 등 부족한 공적의료 기능을 내실있게 수행 할 수 있다.
남 위원장은 이밖에도 65세이상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40만원 인상, 임플란트 지원 4개로 확대 등 어르신 복지 개선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신동근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와 의사단체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 공공의과대학 설치 및 부족한 의료인력과 시설확충, 어르신 복지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응답했다.
남병근 위원장은 9월 들어 환노위, 산자위, 행안위, 교육위 등 각 상임위원장과 정책협의를 열어 연천 아미댐건설 추진, 동두천 미군공여지 보상방안, 소상공인 지원강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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