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야구 결합 상품 개발 등 추진

SRT 운영사 SR(에스알)이 LG스포츠와 지난 22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차-경기 관람 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알과 LG스포츠는 △SRT 승차권과 야구 관람권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개발 △상호 광고 매체를 활용한 광고 협력 △이벤트 경품 상호 협찬 △협 굿즈 제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과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확대로 더 많은 지역의 스포츠팬들이 SRT로 편리하게 전국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LG스포츠와 협력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