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개최…2024년 예산안 분석 방향 논의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개최…2024년 예산안 분석 방향 논의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3.09.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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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산안 토론회 개최 통해 일자리 창출정책, 기금·특별회계 등 점검
충남도의회가 21일 청사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21일 청사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2024년도 예산안 분석 방향 및 예산정책 토론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예산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최진혁)는 지난 21일 청사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예산안 분석보고서의 전문성·객관성 강화를 위해 충남도 및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재정제도에 대한 자문주제를 선정했다.  

또한 예산정책 토론회는 ▲일자리 창출 정책 ▲인공지능(AI) 교육사업 ▲성과계획서 ▲기금 및 특별회계를 중심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최진혁 위원장(충남대학교 교수)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주요 정책사업 및 재정운용 현황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월 예산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토론회 결과가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7명, 예산·재정 전문가 12명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결산 검토·심의 ▲주요 사업 분석 자문 ▲의안 비용추계 자문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2020년 2월 설치되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