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중앙시장 잇달아 방문
![김춘진 aT 사장이 23일 대전 역전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aT]](/news/photo/202309/1764330_916993_3151.jpg)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물가 동향 점검을 했다.
24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앞서 23일 대전 동구 소재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김 사장은 추석 대목을 맞아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동향을 살펴봤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을 앞두고 현장에 직접 와보니 정부와 aT에서 추진 중인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인기가 상당하다”며 “앞으로 소비자 부담을 직접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하고 있다. 1인당 할인 한도 기준 대형마트는 2만원, 전통시장은 3만원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