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감] 국토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11명 채택 추진
[2023 국감] 국토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11명 채택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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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건 '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등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신아일보DB)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 사고 시공사인 GS건설의 임병용 부회장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용역 관련 기관인 국토부·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올해 국토위 국감 일반증인석에 앉을 전망이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에 따르면 국토위는 올해 국정감사 일반증인 11명 채택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김호 국토교통부 서기관 △한국도로공사 박중규 처장·이진만 부장·최형석 차장·유호인 차장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박상훈 경동엔지니어링 이사 △안철영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설영만 대한 대표 △이찬후 한국터널학회 부회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임병용 대표이사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일반증인 예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토부·도로공사 관계자들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용역 건으로 일반증인 대상이 됐다.

올해 국토위 국정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