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방문규, 첫 현장행보…원전·수출 챙긴다
산업부 방문규, 첫 현장행보…원전·수출 챙긴다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09.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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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업계 간담회…"정책적 노력 약속"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말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말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첫 행보로 원전을 찾고 관련 기업인을 만났다.

20일 산업부에 따르면, 방 장관은 임명 직후 새울 원자력 본부와 부산 신항을 찾아 에너지와 무역 정책의 최일선을 점검하고 창원 지역의 원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새울 원자력 본부는 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원전인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새울1·2호기) 중인 곳이다. 지난 정부 공론화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단된 바 있던 새울 3·4호기의 막바지 건설이 한창인 현장이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원전 기자재 업체가 밀집한 창원을 찾아 원전 주기기 및 보조기기 납품, 수출 업체의 대표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방 장관은 이 자리에서 "무탄소 기저전원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지난 정부 탈원전으로 우리 원전업계는 매출이 30% 가까이 줄고 인력의 17%가 이탈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원전 생태계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2jung81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