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관광버스 가무행위 집중단속
봄철 관광버스 가무행위 집중단속
  • 김용만기자
  • 승인 2010.05.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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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31일까지...안전띠 미착용도
인천경찰청은 봄철 졸음운전등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관광버스 가무행위, 안전띠미착용, 갓길 주.정차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행위로  31일까지 테마 단속항목으로 선정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관광버스내 가무행위(범칙금 10만원, 벌점 40점), 안전띠 미착용(범칙금 3만원)이다.


고속도로에서는 갓길통행(범칙금 6만원, 벌점 30점), 불법주차(범칙금 4만원), 안전삼각대 미설치(범칙금 4만원) 등이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학여행단 에스코트 요청시 고속도로 진입로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를 해 줄 예정이며,  운전자 상대 교통안전법규준수 등에 대한 교양과 함께, 출발전 운전자 상대로 음주운전 측정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