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 실시
대전교통공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 실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3.09.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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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기준 수준의 인권선언을 선포하여 인권존중문화 확산 다짐
임직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및 인권홍보부스 운영
대전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시민인권보호관에게 인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시민인권보호관에게 인권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김선기 시민인권보호관이 강연자로 나서 주요 인권이슈와 타 기관 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대전교통공사 인권 지킴이와 4급 이상 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또한 인권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인권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인권기준 수준의 새로운 인권정책선언을 선포하여 상호 간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은주 ESG경영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의 인권정책을 다시 살피고 인권보호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8일 오후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제고를 위하여 시민인권보호관 초청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