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동구는 지난 15일 ‘인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진행 상황과 방향을 점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구체적이면서 실행력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해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