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졸업‧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 석사‧카이스트 의과학 박사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사진=대교뉴이프]](/news/photo/202309/1757788_911228_2716.jpg)
대교뉴이프는 11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석사, 카이스트(KAIST) 의과학 박사를 거쳤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노인 복합 질환, 노인 만성 질환, 치매 등을 진료하는 노년의학 전문가다.
정 교수는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내재역량 강화를 위해 자문교수로 위촉됐다. 라이프 솔루션 사업 분야 자문교수로 위촉된 정 교수는 제품∙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내재역량은 세계보건기구가 2015년에 제시한 개념이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기능 요소 모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얼마나 건강하게 나이 들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정 교수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내재역량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4M 건강법(이동성, 마음건강, 건강과 질병, 나에게 중요한 것)'을 강조한다. 대교뉴이프와 정 교수는 4M 건강법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맞춤 신체 케어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라이프솔루션 센터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자문교수로 노년의학 전문가인 정희원 교수를 위촉함으로써 대교뉴이프 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재역량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시니어의 건강한 삶과 초고령, 노쇠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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