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공식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0일까지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를 모집하여 대구에서는 율하체육공원, 국채보상공원, 대구스타디움, 시민운동장 등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는 현대자동차에서 FIFA로부터 검수받은 기준에 따라 거리응원을 할 수 있는 바, 동구에서는 율하체육공원내 구민운동장 대형스크린(11m×6m)을 통해 6월 12일 對그리스전, 6월 17일 對아르헨티나전 응원이 펼쳐진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시원한 금호강변 초여름 밤, 10,000여명 시민이 운집한 율하체육공원에서 2002 월드컵의 감동과 열기를 되살리는 희망과 감동,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