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월드컵 거리응원 공동파트너 선정
대구동구,월드컵 거리응원 공동파트너 선정
  • 대구/김상현기자
  • 승인 2010.05.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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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오는 6월에 열리는 2010 남아공월드컵 거리응원 공동파트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FIFA 공식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0일까지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를 모집하여 대구에서는 율하체육공원, 국채보상공원, 대구스타디움, 시민운동장 등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는 현대자동차에서 FIFA로부터 검수받은 기준에 따라 거리응원을 할 수 있는 바, 동구에서는 율하체육공원내 구민운동장 대형스크린(11m×6m)을 통해 6월 12일 對그리스전, 6월 17일 對아르헨티나전 응원이 펼쳐진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시원한 금호강변 초여름 밤, 10,000여명 시민이 운집한 율하체육공원에서 2002 월드컵의 감동과 열기를 되살리는 희망과 감동,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