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광진구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은 지난 6일 광진구 음악치료 가정상담소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물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이 서울광진경찰서와 맺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후속조치로서, 백화점 측은 유모차, 마스크 등 27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광진경찰서 범죄 피해자 중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치료 가정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한정희 점장은 “건대스타시티점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뜻 깊은 의미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백화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