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입신청 4일부터 15일까지

8월7일부터 18일까지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총 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매달 일정 금액을 5년간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과 은행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만기에 수령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8월7일부터 18일까지 가입 신청자 44만명 중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총 22만2000명의 청년 가운데 12만5000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입 가능 신청자 중 56%만 실제 계좌를 개설한 것이다.
8월1일부터 11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15만8000명이다.
8월 신청자 중 가입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한 것으로 안내받은 청년은 7만6000명으로 가입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9월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할 수 있다.
이달 가입신청은 4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계좌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또는 서금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금원 서민금융콜센터 또는 취급 은행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 전담 비대면 상담센터는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qhfka718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