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맞춤형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 동두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0.05.0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두천, 일자리창출 확대 전략회의 개최
경기도 동두천시는 시청상황실에서 유인선 부시장 주재로 5월중 일자리창출을 위한 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실·과·소장, 동장등 간부공무원 3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복지와 연계된 구인·구직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지원으로 선진화된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홍현구 주민생활지원실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달 8일 동두천중앙역사내 1층으로 일자리센터를 이전 확장 개소한 이래 구인.구직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고, 향후 기업인협의회 등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기업체와 6급 담당공무원간 구인·구직 멘토링 지원체계 구축등 일자리 발굴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두천문화제 행사등 각종 행사에 구인.구직의 날을 운영해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센터 이전 확장 개소와 함께 다중민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특장점을 살려 전철 이용객등 센터방문자를 위해 8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종합민원실 운영 차원에서 ‘무인민원발급’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