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미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대표작가들의 작품 가운데 예술원이 수집한 소장품 일부를 공개하는 전시회다.

한국화 16점과 서양화 27점, 조각 7점, 서예 5점, 공예 3점, 건축 1점 등 작고·원로 예술인의 작품 95점 중에서 선별한 59점을 선보인다.

출품 작가는 고희동 배렴 이상범 노수현 허백련 김은호 장우성 이유태 김기창 허건 천경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이상 한국화), 김환기 장발 도상봉 김인승 이종우 이병규 오지호 박영선 박득순 류경채 유영국 이종무 김원 남관 이대원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손동진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윤중식 김흥수 장리석 정점식(이상 서양화), 윤효중 김경승 김종영 백문기 전뢰진 윤영자 최종태(이상 조 각), 이순석 권순형 이신자(이상 공예), 손재형 배길기 김충현 조수호 이수덕(이상 서예), 이광노(건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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