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꿈을 펼쳐라’주제로 남강야외무대 일원서
진주시청소년문화축제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남강야외무대 일원에서 약 2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진주시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기성세대와 청소년이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만남의 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 정을 나누며 청소년의 문화를 공유하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5일 진주시에 따르면 ‘네 꿈을 펼쳐라’는 주제로 열리는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남강에서는 땅꽁보트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져체험장과 여러가지 체험부스 및 부대행사와 경연대회가 열린다.
경연대회로는 기러기 백일장, 길거리 농구, 즉석 장기자랑 및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오후 6시30분부터 식전 공연인 초청공연과 함께 기념식, 청소년의 달 기념 유공자 표창 등이 계획돼 있다.
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 박영선 회장은 “이번 청소년문화축제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