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개국 외교관 주왕산 수달래축제 등 참관
지난 1일부터 2일간 개최된 제25회 청송주왕산 수달래 축제장에 주한외교사절단이 대거 참석했다.
1일 청송군을 방문한 추아 싱가포르 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라오스, 페루, 파키스탄, 코스타리카, 인도,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파나마, 베트남, 앙골라, 엘살바도르, 칠레 등 대사 15개국이 참가했으며, 스위스, 이란, 남아공 등 부대사 와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참사관, 영사관 등 12개국도 참가해 총 27개 국가 외교관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청송군청에 도착하여 한동수 청송군수의 환영사와 청송군 소개,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아흔아홉칸의 송소고택과 주왕산에서 열리는 수달래 축제 참관, 주왕산 트레킹,청송백자 체험 등 을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주한외교사절단 방문으로 청송의 원시적인 자연모습과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앞으로, 외국 관광객 유치와 상호교류, 외자유치사업 등도 적극 공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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