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2957억원 '몽골 공공주택 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2957억원 '몽골 공공주택 사업' 수주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8.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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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울란바토르에 총 5002가구 공급

코오롱글로벌이 몽골 건설 및 도시개발부가 발주한 울란바토르 솔롱고(Solongo) 1‧2차 공공주택 공사 낙찰통지서(LOA)를 최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을 통해 1차 2712가구와 2차 2290가구 등 몽골 공공주택 총 5002가구를 짓는다. 공사비는 1차 1605억원과 2차 135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41개월씩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울란바토르는 몽골 인구 절반 이상이 몰려 살고 있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신도시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곳"이라며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몽골에서 고품질 아파트를 대중에게 공급함으로써 몽골 주민들에게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개발과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등 굵직한 해외 사업에 원팀코리아로 합류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