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송 동네마당 조성 사업장 방문
영송 동네마당 조성 사업장 방문
  • 포천/신원기기자
  • 승인 2010.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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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마을환경 정비 ‘구슬땀’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은 21일 농업기술센터소장등 7명의 간부공무원과 함께 영중면 영송리 동네마당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50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마을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1명이 희망근로 사업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애로와 고충을 듣는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 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현장체험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영평 미군사격장, 하수.축산폐수처리장, 음식물재활용업체등 10여개의 혐오시설이 분포하고 있는 영중면 영평.영송리 지역에 대해 자전거도로, 초등학교내 소공원 조성등 주민숙원사업을 수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업장 관리요원인 김용호 반장은 “지난해에 이어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일하는 보람과 생계에도 보탬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고 생계를 이끌어 가는데 큰 보탬이 돼고 있다며 비록 한시적인 희망근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흘리는 땀이 지역을 위해 나마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희망근로 프로그램 참여를 6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시장은 “희망근로사업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