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치 밑돈 원유 재고 감소에 하락…WTI 0.53%↓
[국제유가] 전망치 밑돈 원유 재고 감소에 하락…WTI 0.53%↓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3.07.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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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0.21% 내린 배럴당 79.46달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0달러(0.53%) 내린 배럴당 75.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17달러(0.21%) 낮은 배럴당 79.46달러에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미국 원유 재고 추이에 주목했다.

국제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 이후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공급 축소 위험을 상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보다 70만8000배럴 줄어든 4억5742만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180만배럴 감소보다 적게 줄어든 수준이다.

휘발유 재고는 106만6000배럴 줄어든 2억1838만6000배럴,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만3000배럴 늘어난 1억1819만4000배럴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는 휘발유 재고 110만배럴 감소, 디젤 및 난방유 재고 20만배럴 증가였다.

오클라호마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는 290만배럴 감소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