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태광·디앤비컴퍼니 등 신규·우량 물납 기업도 소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2023년 국세물납기업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캠코는 국세물납증권 매각 활성화를 통한 국고 수입 증대와 우량 물납기업 신규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 1부에서 투자형 매각제도와 매각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2부에서 엔엑스씨를 포함해 티케이지태광, 디앤비컴퍼니, 자산리조트, 와이디피 등 신규·우량 물납 기업을 소개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물납 주식 매각 활성화와 우량 물납 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민간·기업·시장 중심 역동 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통해 국가자산에 가치를 더하는 리딩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