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치킨이 맛과 시즈닝이 업그레이드된 치토스치킨을 출시하면서, 출시 이틀 만에 평균 주문건수 대비 45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7년 치토스치킨 동기간 대비 주문건수는 1,095% 증가했다.

멕시카나 치토스치킨은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재출시된 메뉴로, 2017년 치토스치킨 대비 치즈 맛 함량이 20% 증량하고, 치킨에 더 잘 맞는 입자크기로 시즈닝 개발 통해 전체적으로 식감이 업그레이드됐다. 동시에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엔젤코코소스와 갈릭디핑소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토스치킨 출시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이틀 만에 약 3천 명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2017년 치토스치킨 출시 이후 2023년에 새롭게 출시한 치토스치킨은 6년 만에 더 강력한 맛으로 선보인 만큼, 고객들이 알아봐 주신 것 같다”라며, “TV 및 디지털광고, 옥외 등을 통해서 재미있고 파격적인 치토스치킨 광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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