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전문 브랜드 '본도시락'이 전국 가맹점과 동반성장하고자 가맹점 협의체 ‘본사모’ 10기를 출범했다.
본사모는 ‘본부와 가맹점 간 공동의 이익 증대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도시락 론칭 이듬해인 2013년 1기를 출범한 가맹점 협의체로, 브랜드 11주년인 올해 10기를 운영하게 됐다.
10기 본사모 운영위원은 탄탄한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한 8개 가맹점 사장님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가맹점과 본사 간 협력을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세부적으로는 정기총회부터 협력사∙물류센터 견학, 자체 봉사활동 및 소모임까지 가맹점 간 유대감을 쌓고, 이를 기반으로 본사와 상호 간 이해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풍부한 실무∙운영 경험으로 신규 가맹점이나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전국 가맹점의 영업력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0기 회장 안경애 사장님(창원중앙점)은 “가맹점 간 소통과 협업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무엇보다도 가맹점들이 서로 경쟁이나 비교 대상이 아닌,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역할로 본사모(‘본도시락 사장님의 행복을 돕는 모임’)라는 이름과 같이, 사장님과 본도시락의 행복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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