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간식과 현대적 디저트 조합으로 ‘할매니얼 열풍’ 견인
한식 디저트 카페 브랜드 ‘마이 서울 바이츠’가 최근 '더 현대 서울 식품관'에서 진행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한국적인 디저트 메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마이 서울 바이츠’는 크리에잇쿠키(대표 이승원)와 일도씨패밀리(대표 김일도)의 합작 디저트 카페 브랜드로 2022년 10월 ‘서울의 맛과 멋을 담은 디저트’를 모토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의 송리단길에 오픈했다.
소위 ‘할매니얼’ 열풍에 앞장선 한식 디저트로 석촌호수의 상징인 벚꽃을 형상화한 ‘벚꽃쿠키’를 비롯해, 브라우니처럼 두툼하게 구워 낸 쿠키바에 약과를 멋스럽게 얹은 ‘약과 쿠키바’와 쿠키바 속에 인절미를 통으로 올린 ‘인절미 쿠키바’ 등 한국 전통 간식과 현대적 디저트를 조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크리에잇쿠키의 이승원 대표는 “이번 더 현대 서울에서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서울의 맛과 멋이라는 컨셉에 대한 많은 고객분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서울의 스토리가 담긴 한국적인 디저트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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