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라크 공동위 재개…국내 기업 현지 사업 참여 추진
한-이라크 공동위 재개…국내 기업 현지 사업 참여 추진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6.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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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교통·항공·외교 등 분야 양해각서 체결 계획
(사진=신아일보DB)

국토부가 6년 만에 열리는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사업 진출을 지원한다. 이라크 정부와 교통·항공·외교 분야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윈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한-이라크 공동위는 이라크 정세 불안 등으로 2018년부터 중단됐으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원팀코리아 수주 활동을 통해 이라크에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 운영을 제안하며 6년 만에 재개됐다.

국토부는 이번 공동위 회의를 통해 중단됐던 고위급 협력 채널을 다시 가동하고 교통과 항공, 외교 등 분야에서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라크 재건과 비스마야 신도시 재건 등 대형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989년 수교 이후 공식 협력 채널로 양국의 친선 관계에 초석을 마련해 왔던 한-이라크 공동위가 재개됨에 따라 이라크 내 교통·인프라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해외 수주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