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캠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 안전 점검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6.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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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무더위·장마 대비 '중대 재해 예방' 활동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6일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특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가 지난 16일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 건설 현장을 특별 안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윤호 상임감사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경 감사는 안전관리 전문가인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과 건설 현장 중대 재해 3대 사고인 추락과 끼임, 부딪힘을 예방하기 위해 고소 작업대와 건설기계 등을 점검했다. 또 현장 근로자 휴게시설과 여름철 열사병 예방 기본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경 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고 발생 건수는 다소 줄었으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대형 사고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건설, 관리 중인 모든 공공사업장의 건설안전 내부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