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진 계양구청장, 6.2 지방선거 출마의 변 밝혀
이익진 계양구청장(사진)은 6.2 지방선거 출마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동안 이끌어 주고 성원해준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계양구에 중단없는 발전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위해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구청장은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동양동 노인회관 준공식 참석을 시작으로 예비 후보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 구청장은 “녹생성장 시대를 대비한 레저, 관광, 스포츠, 산업을 유치하여 세수증대와 함께 재정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늘려 생활안정을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현안 사업으로 계양산 북측 다남동 그린벨트내에 SPC사업(실버타운)이 졀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계양산성 복원에 따른 무연고 묘지를 이전하여 철죽꽃을 심어 축제 행사와 함께 볼거리를 창출하며, 예비군 부대 이전을 추진해 그 자리에 도호부청사를 이전하고 주민들의 부족한 생활문화 시설과 쉼터를 조성해 구민의 삶의질을 높이고, 보육시설 확충 및 교육기반을 확대하여 교육·문화·역사가 상존하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30여년에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다시한번 남은 여생을 계양구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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