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인증 시험장 협약 체결
국가기술자격 인증 시험장 협약 체결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0.04.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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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피앤엠영농조합법인-한국산업인력공단
함양읍 용평리 소재 피앤엠영농조합법인(대표 박해철)은 지난 5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정재)와 국가기술자격시험 인증시험장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4명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피엔엠영농법인 대표 등 4명과 천사령 함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함양 피앤엠영농법인의 도축장이 식육처리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위생적인 도축장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 인증시험장 협약체결로 피앤엠영농조합법인은 전국에서 3번째, 경남 유일의 식육처리기능사 실기시험 인증기관이며, 2010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첫 번째로 인증협약을 체결한 기관으로 등록됐다.

앞으로 연간 500여명의 식육처리기능사 시험 응시자들이 함양을 방문해 전국적으로 함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우수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체 및 학교 등을 실기시험 인증시험장으로 지정해 실기시험장의 안정성 확보 및 활용을 통한 국가기술자격검정의 현장성 및 통용성 제고를 위해 각 종목별 우수 업체를 실기시험장으로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