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독주시대, 아이돌차트 115주 연속 '1위'
임영웅 독주시대, 아이돌차트 115주 연속 '1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3.06.1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감성장인'이라 불리며 깊은 감성과 음색을 소유한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에서 115주 연속 평점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9일 방송·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6월 2주차(2일~8일)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43만6315표를 얻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115주 연속 1위 자리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에 이은 2위는 가수 이찬원으로 20만6835표를 획득했다. 3위는 김호중으로 16만 3718표를 얻었고, 4위 영탁은 8만2321표를 얻었다. 이들 외에도 방탄소년단 지민은 2만1952표를 얻어 5위를 차지했고, 6위는 가수 송가인으로 2만1732표를 얻었다. 송가인은 10위 권 내에 오른 유일한 여자가수로 기록됐다. 7위는 방탄소년단 뷔로 1만8900표를 얻었고, 8위는 방탄소년단 진이 차지했으며 1만6481표를 얻었다. 9위는 이병찬 1만 5552표, 10위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차지했으며 1만3342표를 획득했다.

그밖에 해당 스타에 대한 팬덤 규모를 알 수 있는 '좋아요' 투표에서도 임영웅이 1위(4만2815개 획득)에 올랐다. 2위 이찬원(1만9701개), 3위 김호중(1만 5444개), 4위 영탁(8655개), 5위 지민(2201개), 6위 송가인(2569개), 7위 뷔(1929개), 8위 이병찬(1769개), 9위 진(1740개), 10위 정국(1339개)순이다. 

한편,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임영웅은 최근 신규 싱글 '모래 알갱이(임영웅 자작곡)'를 발매, 팬들의 큰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