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주요 고객인 식당 회원들이 원스톱으로 고기와 식자재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묶음주문 서비스’를 론칭했다.
또 식자재 상품단위(SKU)수를 2천개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 ‘미트박스 식자재관’을 개편했다.
미트박스는 축산물 생산 및 판매자와 식당, 정육점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다.
오후 10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해 주는 ‘익일 배송’ 및 박스육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고기와 식자재를 함께 주문할 수 있는 ‘묶음주문 서비스’는 축산물을 비롯하여 식자재 구입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해준다.
미트박스 관계자는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일반 도매가 대비 20~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라며 "새롭게 마련한 고기 및 식자재 ‘묶음주문 서비스’로 외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 식당점주들이 축산물 및 식자재 구입 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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