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서울시 환경상 '환경 경영 분야' 우수
코레일유통, 서울시 환경상 '환경 경영 분야' 우수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6.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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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탄소 저감·자원 재순환 노력 인정받아
(자료=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카페 브랜드 '트리핀'이 6월18일까지 진행하는 텀블러 이용 손님 할인 행사 포스터. (자료=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환경상 '환경 경영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최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언 후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탄소 저감과 자원 재순환에 노력하고 있다. 편의점과 직영 커피점 손님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를 종이봉투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영업 용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철도역사 내 커피점에서 발생하는 우유 팩은 선순환 시스템을 통해 친환경 휴지로 재활용한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없애기와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공공 전기차 충전소 설치까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한 기업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실천해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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