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화인들의 도전,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 허인 기자
  • 승인 2023.06.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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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젊은 영화인의 창작활동을 지지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
상금 최소 100만원 최대 500만원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했다.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가 주최,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청년(19~34세)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고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2022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0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9일 개막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우수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상금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 원에 이르며 총 상금은 1600만원이다. 지난해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0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9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이다현 감독의 '머드피쉬'가 차지했다.

작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