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11일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3개소 무료 운영
강원도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3개소를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각 개소별 전시품을 부각시켜 태백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계기로 방문객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시는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으로까지 이어지게끔 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홍보하는 한편 방문한 관람객에게 무료관람 제공을 통해 방문객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