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소방서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및 의소대 화재·구조 분야 출전을 앞두고 본서 대회의실과 차고지에서 시연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 11명(구급분야: 소방교 정은정·임주영, 소방사 최보석·김길회 / 의소대 화재분야: 안주영, 허남홍, 김재권, 이교승, 이지행 / 의소대 구조분야: 허세영, 김시섭)은 수준 높은 팀워크를 갖추기 위해 4개월간 맹훈련하였다.
허강영 서장은 “우승을 위해 긴 여정을 잘 넘긴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자랑스럽다”며 “강원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쟁쟁한 경쟁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소방서는 오는 13~16일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구급분야 및 의소대 화재, 구조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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