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2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언론계의 변화를 주도해 오신 이형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신아일보는 지난 2003년 6월 창간한 이래 늘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며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꿋꿋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데에 필요한 언론의 사명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노력 또한 지속했습니다.

신아일보가 지난 20년간 꾸준하게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안산시의회는 안산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 안팎에서 다양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안산이라는 도시의 위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문제의 해법을 도출하는 정책 연구활동과 함께 의회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개선 작업을 병행하면서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저를 포함한 20명의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앞으로도 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디자이너이자 실천가로서 쇄신의 담금질을 지속하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신아일보의 변함없는 관심과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가 안산시의회 의정활동의 꽃을 틔우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아일보가 지나온 20년처럼 다가올 20년에도 독자들과 지역을 위한 희망의 메신저로 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산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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