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강원 일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내리는 비는 8일 경기북부 외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0도, 춘천 18.1도, 강릉 20.1도, 인천 18.6도, 대전 18.0도, 대구 18.9도, 부산 20.1도, 울산 18.4도, 목포 16.7도, 홍성 18.6도, 제주 15.8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4~31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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