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감 도성훈입니다.
신아일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아일보는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언론으로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정론지입니다.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현장부터 소소한 삶의 이야기까지, 그리고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그리움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메시지로 신아일보는 늘 시민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신아일보 이형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무엇보다 생생한 현장 곳곳을 발로 뛰시는 기자님들께 더없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신아일보의 인천교육에 대한 한결같은 관심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트코로나 원년 2023년을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사제동행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 교육청의 사제동행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의 동행입니다.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자라는 인천교육을 위해 여러분의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신아일보도 인천교육이 만들어가는 열정과 감동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확한 보도로 공교육의 기본을 다하는 교육행정,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동반자가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창간 20주년을 맞는 신아일보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넘고 있는 인천 300만 시민 어느 누구의 삶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언론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감 도 성 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