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라네즈, WWF와 해양 보전 파트너십
'환경의 날' 라네즈, WWF와 해양 보전 파트너십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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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태국서 해안 보전 활동 전개
라네즈-WWF, 해양 보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이미지=아모레퍼시픽]
라네즈-WWF, 해양 보전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라네즈는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네즈는 한국·중국·태국 3개국에서 해안 보전 활동을 진행한다.

라네즈는 한국에서 △태안 청포대 해안 쓰레기 수거 사업, 중국에서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 보전을 위한 연구 기관·단체(WWF-CHINA ‘블루 플래닛 펀드’) 후원, 태국에서 △타이만(灣)·안다만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보전을 위한 커뮤니티 수립 등을 추진한다.

라네즈 관계자는 “물 자원 보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네즈는 2020년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충남 태안 국립공원 청포대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지난해에는 청포대 해안 쓰레기 235톤(t)을 수거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