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도 섬세하게' 쿠쿠홈시스, 23년형 창문형 에어컨 출격
'제습도 섬세하게' 쿠쿠홈시스, 23년형 창문형 에어컨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6.05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다양한 냉방 모드, 낮은 소음
쿠쿠홈시스 신형 창문형 에어컨.[사진=쿠쿠홈시스]
쿠쿠홈시스 신형 창문형 에어컨.[사진=쿠쿠홈시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제습 모드가 더욱 섬세하게 작동하고 설치는 간편해진 23년식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습도 센서를 장착해 제습 모드 설정 시 목표 습도에 맞춰 스스로 제습 단계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이지 설치 키트’만 있으면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창틀에 장착할 수 있다. 기존 에어컨 설치 시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설치 전문 기사와의 일정 조율이 불필요해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쿠쿠홈시스는 냉방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듀얼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를 탑재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공과금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는 물론이고, 일반 가정에서도 안방·서재·자녀방 등 꼭 필요한 공간에만 냉방을 가동할 수 있다.

특히 한국전력이 전기 요금 복지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에도 쿠쿠홈시스의 창문형 에어컨이 포함됐다. 이에 조건에 맞는 가전은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으로 꼽혔던 소음도 크게 줄였다. 23년식 창문형 에어컨은 취침 모드 선택 시 32.5dB의 속삭이는 정도의 소음만 발생한다.

이 외 냉방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배수관 없이 에어컨 사용이 가능하다. 특수 에어홀 구조를 통해 차가운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수면 및 학습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또한 공간에 따른 냉방과 제습, 송풍, 자동 모드 등 사용자 취향에 맞는 모드를 적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높아진 냉방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23년형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게 됐다”며 “더욱 편리하게 업그레이드된 설치 방법과 강력한 제습 기능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