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59층 4개 동 1152세대 규모
한양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지난 3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청량리, 답십리 일대에 지하 8층~지상 59층 4개 동 총 115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8년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 강릉선, GTX(예정) 등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있다.
입주자는 스마트홈 시스템인 '수자인라이프' 앱을 활용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엘리베이터 호출, 방문 차량 등록 등 각종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조명과 가전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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