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합회는 지난 4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3,5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산시기독교 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시, 현장에서 모금된 헌금 중 3백만원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위탁아동, 장애세대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부활절 예배에서 김영석 총연합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까지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푸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총연합회는 매년 2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경산시에 기탁하고, 긴급을 요하는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총연합회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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