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팝업스토어, 일주일간 2만명 방문
지그재그 팝업스토어, 일주일간 2만명 방문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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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운영
지그재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지난달 25일 오픈한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일주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2500명 이상, 연휴에는 하루 최대 4000여명이 찾았다.

2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팝업스토어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스토어로 구성됐다. 쇼핑몰, 패션·뷰티·라이프 등 2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최초 공개하는 신제품과 단독 상품이 마련됐다. 파피묭 인형 키링, 아에이오우 파우치 등 팝업스토어 컬래버 굿즈는 오픈런과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도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 상품에 부착된 QR(빠른응답)코드를 스캔해 지그재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결제 가능하다. 또 추가 할인혜택과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참여형 운영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남은 기간 지그재그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이 즐겁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그재그 팝업스토어는 오는 7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운영된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