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충남 천안의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샴푸, 바디워시, 세탁세제, 주방용품, 화장품 등 47종이다. 천안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독거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지출 부담이 덜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물류센터와 자회사 해태htb 천안공장이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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