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시설 109개소 위생 점검
집단급식시설 109개소 위생 점검
  • 중구/고윤정기자
  • 승인 2010.04.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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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이달부터… 2개 점검팀 구성
인천시 중구는 이달부터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2010년 상반기 위생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식품위생 집단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수준을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한 음식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점검팀 2개반 6명을 구성하여 기업체 82개소, 아동급식시설 16개소, 유치원 9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등 총 109개의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이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지만 식중독에 대한 교육보다는 현장 종사자의 인식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며 ?위해식품 사용, 시설기준 위반,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사, 영양사의 고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와 적절한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