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축산부산물 상가 화재로 점포 5곳 소실… 인명피해 없어
대구서 축산부산물 상가 화재로 점포 5곳 소실… 인명피해 없어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3.06.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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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소방본부/연합뉴스)
(사진=대구소방본부/연합뉴스)

대구 축산부산물 도매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5곳이 소실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께 대구시 북구 검단동 도축장 인근 축산부산물 도매 상가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화재는 도축장 내 식육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이 즉시 출동해 진화작업을 완료했지만 점포 5곳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38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