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부스 운영…매일 1000인분 시식체험 제공
교촌치킨이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교촌치킨은 6월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관 내 ‘교촌관’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와 제품 홍보에 나선다.
주 출입구에는 교촌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현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일 1000인분 분량의 시식 티켓을 제공해 푸드트럭에서 갓 만든 치킨을 바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촌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에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힘쓴다. 나아가 글로벌 가맹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치킨의 맛, 차별화된 교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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