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마스코트 '테팡이'로 소비자 소통 강화
테팔, 마스코트 '테팡이'로 소비자 소통 강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05.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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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리앙' 의견 반영 캐릭터 제작
테팔 캐릭터 '테팡이' [제공=테팔]
테팔 캐릭터 '테팡이' [제공=테팔]

테팔이 자체 캐릭터 ‘테팡이’를 선보이며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30일 테팔에 따르면, 테팡이는 소비자 참여 마케팅 일환으로 브랜드 팬덤인 ‘테팔리앙’이 직접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테팔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8종의 우수작을 추려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최종 선정된 스케치를 바탕으로 자체 캐릭터 테팡이를 완성했다. 선정된 캐릭터 이름 역시 SNS를 통해 이벤트를 열어 결정하는 등 테팔리앙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테팔은 마스코트 테팡이를 앞세워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청소기, 믹서기 등 다양한 테팔 제품으로 즐겁게 일상을 꾸리는 모습을 담은 스티커를 시작으로 콘텐츠, 굿즈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테팔 관계자는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테팡이를 제작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게 테팔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