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마포구는 오는 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 개최를 앞두고 지난 28일 오후 한 시부터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예선전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대비가 내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날 예선 사전·현장 신청자 약 500 여명(팀)이 모여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박강수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마포구에 이렇게 재능 있는 구민들이 많이 계시는지는 몰랐다” 며 “모두 후회 없이 실력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30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1, 2차 예선전을 통해 총 15명(팀)이 선발되며 본선 대회인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