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에너지 비용 인상' 따른 경영 어려움 해소 목적

호반건설은 계열사 호반프라퍼티가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전지원금 총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브뉴프랑은 호반프라퍼티가 운영 중인 프랑스 테마 스트리트몰 형식 주상복합 상가 브랜드다. 광교와 광명, 배곧. 판교 등에 들어서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경영안정지원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원금은 아브뉴프랑 4개 지점 85개 매장에 전달됐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전지원금을 전달하고 임차인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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